본문내용 바로가기
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자립지원 공모사업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1-12-15 13:27:47   폰트크기 변경      
‘KSD 마음이음 공모’ 선정 5개 사업에 총 2억원 후원금

(사진=사랑의열매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15일 예탁결제원 서울사옥에서 ‘KSD 마음이음 공모사업’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된 ‘KSD 마음이음 공모사업’ 은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취업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연계 등에 기여하는 대상자 맞춤형 사회복지사업을 공모·선정하여 지원하고, 특히 소수장애인 및 정신장애인, 시설퇴소 아동·청년 등 사회복지 취약 분야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장애인 관련 4개, 시설퇴소 아동·청년 관련 1개 사업 등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사업 수행 기관들은 각각 4000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일 년간 사업을 실시하며 사업평가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명호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사회안전망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정말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지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KSD나눔재단의 성금으로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보호종료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본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평균 1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21년 마음이음 공모사업 수행기관 및 사업명 △한림화상재단의 화상장애인 취업경쟁력 강화 및 자립지원사업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의 정신장애인 정리수납전문가 양성사업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문화활동가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직무 개발 사업 △행복팩토리의 최중증발달장애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커피트레인 지원 △더굿세이브 부산지부의 보호종료 아동·청년 대상 반려동물산업의 핵심인력 양성 사업이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분기별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별 전문가를 연계하며 완성도 있는 사업수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고양=최종복기자 bok70000@

〈ⓒ e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최종복 기자
bok70000@naver.com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